AXHUB카드 5장

일 말고 생활부터
— 오늘 저녁 다섯 가지

AI가 처음이라면 업무부터 시작할 필요 없다.
저녁 메뉴, 주말 계획, 중고거래 글.
틀려도 아무 일 없는 것부터 시켜보면, 감이 온다.

전부 무료 챗봇 하나로, 스마트폰이면 충분합니다

생활부터1 / 5

01

냉장고를 열고 물어본다

오늘 저녁이 제일 쉬운 시작이다.
냉장고에 있는 걸 그대로 불러주면 된다.

재료를 아는 요리사가 답하는 셈이라,
검색으로 레시피를 뒤지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.

복사해서 쓰기 "냉장고에 계란, 두부, 대파, 김치가 있어. 20분 안에 되는 저녁 메뉴 두 가지만. 설거지 적게 나오는 걸로."
싫어하는 것("매운 건 빼고")을 말해주면 더 좋아진다.

참고 이 덱은 수치를 인용하지 않습니다 — 전부 따라 하기용 제안입니다

생활부터2 / 5

02

주말 계획을 짜게 한다

비결은 조건을 사람한테 말하듯 주는 것.
누구랑, 얼마나, 예산은, 뭘 싫어하는지.

나온 계획이 마음에 안 들면 버리지 말고 고치게 한다.
"둘째가 걷기 싫어해. 실내 위주로 다시."
이 되물음이 검색과 가장 다른 점이다.

복사해서 쓰기 "주말에 비 온대. 집에서 아이들(7살, 10살)이랑 할 수 있는 놀이 세 가지만. 준비물 없이."

주의 영업시간·입장료는 바뀌니, 가기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

생활부터3 / 5

03

긴 글을 쉬운 말로 바꾼다

가정통신문, 보험 안내문, 관리사무소 공지.
읽기 싫은 긴 글을 붙여넣고 한 줄만 부탁한다.
"내가 해야 할 일과 마감일만 알려줘."

어른들 사이에서 제일 반응 좋은 사용법이기도 하다.

복사해서 쓰기 "아래 안내문에서 ① 내가 해야 할 일 ② 언제까지 ③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, 세 줄로 정리해줘. [안내문 붙여넣기]"

주의 돈·계약·건강이 걸린 문서는 요약을 참고만 하고, 원문을 함께 확인하세요

생활부터4 / 5

04

중고거래 글을 맡긴다

팔 물건 정보만 불러주면 글은 금방이다.
흠집 같은 단점도 숨기지 말고 부르자 —
정직하게 쓰는 글이 답장도 빨리 온다.

가격 흥정 답장 초안까지 시켜볼 수 있다.

복사해서 쓰기 "3년 쓴 유모차 팔려고 해. 바퀴에 흠집, 나머지 깨끗함. 5만 원. 정중하고 잘 팔리게 다섯 줄로 써줘."

참고 시세가 궁금하면 같은 물건의 실제 거래가를 앱에서 먼저 확인하세요

생활부터5 / 5

05

사진을 찍어 물어본다

타자가 귀찮으면 사진이 있다.
고민되는 옷 두 벌, 와인 라벨, 조립 설명서.
찍어 올리고 "어느 쪽이 나아?" 한마디면 된다.

설명서는 "3번 단계만 쉽게 풀어줘"가 잘 통한다.

지키면 좋은 선 사람 얼굴, 신분증, 카드 번호가 나온 사진은 올리지 않는다.
집 물건·풍경·문서는 대체로 괜찮다.

주의 식물·음식의 "먹어도 되는가" 판단은 재미로만 — 안전은 전문가에게

AXHUB마무리

틀려도 되는 일부터,
다섯 번이면 감이 온다

저녁 메뉴가 별로면 다른 걸 먹으면 그만이다.
그렇게 부담 없이 다섯 번쯤 시켜보면,
"조건을 주고, 마음에 안 들면 고치게 한다"는 감각이 남는다.

그 감각 그대로, 다음은 회사의 반복 업무 하나다.

이 카드의 실습판 — 강의 L0 바로가기

이어서: 강의 L0(놀아보기) → L1(반복 업무 하나) — axhub.net/lectures

AXHub 카드 15호 — 이 덱은 수치를 인용하지 않는 따라 하기 제안 모음입니다. 가격·일정·건강 등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원본과 전문가를 확인하세요.